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테베스 (문단 편집) === [[상하이 선화]] === 2016년 12월 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앞으로 내가 뭘 할지 모르겠다. 2월이나 3월경 중국에서 뛰는 걸 포함해 많은 걸 생각해야 한다. 휴식을 취하며 머리를 식힐 생각이다. 나와 가족, 보카 주니어스를 위해 어떤 게 최선을 결정인지 고민해야 한다. 제안 온 금액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서 그도 중국 리그로 갈 것을 인정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상하이 선화]]로 알려져있는데 상하이 선화는 테베즈의 영입을 위해 무려 4,000만 유로(약 495억 원)의 연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었으나 후속 보도에 따르면 2년 총액이 세전 4,000만 유로라고 한다. 이는 전세계 축구선수 연봉 1위에 해당하며 '''메시, 호날두'''는 물론이요 놀라울만한 액수를 받고 같이 EPL에서 중국으로 간 오스카의 연봉을 가볍게 쌈싸먹는 무시무시한 금액이다. 이에 SBS에선 테베스 연봉 체험하기라며 10초에 치킨 한마리라는 등 각종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런데 상하이 선화의 시즌 첫 경기였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브리즈번 로어전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나 슈팅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팀은 브리즈번에 0:2로 패배를 당하고 만다. 사실 연봉에 걸맞는 활약은 못하고 있으며, 9월까지 12경기 출장 2골밖에 못넣었고, 특히 5월에는 중국 리그 비하발언을 하여 중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다. 비슷한때 이적한 라이벌 팀 [[상하이 상강]]의 [[헐크(축구선수)|헐크]]가 쏠솔할 때 터트려주어 11골, [[허베이 화샤]]의 아르헨티나 선수인 [[에세키엘 라베시]]가 부활해서 14골을 넣고 있는 것과는 몸값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거액을 들인 테베스의 부진은 곧장 팀 성적 하락으로 나타나 스승인 2017년 9월 거스 포옛 감독은 사임하였고, 감독 대행을 맡은 우진구이 대행은 "테베스는 과체중으로 기용하기 힘들다"고 언론에 밝혔다. 자기 관리에 소홀한 듯하며, 결과적으로 [[먹튀]] 노릇을 하고 있다. 게다가 경기가 있는 날 몸이 안좋다고 결장한 날 [[브라이언 배스|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것]]이 발각되어 팬들의 공분을 사는 중. 상하이 선화의 구단주인 우샤오후이[* 이 양반은 대단한 축구 열정을 자랑한다. 웬만하면 선수에게 나쁜 소리를 하지 않는데도 저런 말을 했다는것은 테베스의 먹튀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자기 팀의 [[김기희]]도 아시아 쿼터제가 폐지되어 전력외가 되면서 벤치에 있는일이 잦자, "좋은 선수인데 우리 팀에서 썩을 수는 없다. 꼭 좋은 팀을 찾아주라"고 프런트에게 직접 지시했다고 한다.] 회장은 "테베스에게 정말 실망했다"고 공공연히 언론에 말했다. 상하이측은 테베스를 위해서 계약과는 별도로 최고급 아파트를 제공하고 운전사, 요리사를 포함한 8명의 도우미를 고용해주는 등 극진하게 대접했는데, 테베스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불참하거나, 경기에 무성의하게 뛰는 등, 여러모로 안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다. 이에 [[톈진 취안젠]] 감독을 맡고 있던 [[파비오 칸나바로]]는 테베스를 겨냥한 듯, "중국 리그는 쉬운 곳이 아니다. 100% 몸을 만들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돈만 받으려면 오지마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렇게 구단측과 중국 축구팬들이 테베스의 먹튀짓을 비난하자, 테베스는 유럽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에 정말 돌아가고 싶다. 중국 축구는 50년이 지나도 유럽 수준에 못 따라온다"고 다시 중국축구 비하발언을 했다.[[http://v.media.daum.net/v/20170921170816842|#]] 다만 이 발언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자 상하이 선화 구단측은 오히려 테베스를 두둔하고 "선수 본인은 오역이라고 해명했다"라며 사태를 수습했다.[[http://www.goal.com/kr/%EB%89%B4%EC%8A%A4/%ED%85%8C%EB%B2%A0%EC%8A%A4-%EC%A4%91%EA%B5%AD%EC%B6%95%EA%B5%AC-%EB%B9%84%ED%95%98-%EB%85%BC%EB%9E%80-%EA%B5%AC%EB%8B%A8-%EB%B6%80%ED%92%80%EB%A0%A4%EC%A7%84-%EA%B2%83%ED%95%B4%EB%AA%85/1hx1p5krus4y168ygewz5i2wu|#]] 결국 전력외로 분류되어, 정규리그가 끝나기도 전인 10월말 귀국했다. 중국 리그 출장기록은 16경기 출장에 4골. ~~한골 당 100억~~ 상하이 선화는 정규 리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FA컵]]의 결승까지 올랐는데, 테베스는 귀국했기 때문에 당연히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11월 19일 열린 결승 1차전에서 (홈) [[오바페미 마틴스]]의 활약으로 상하이 선화가 승리했지만, 테베스는 엔트리에도 없는 굴욕을 겪었다. 2차전에서도 오바페이 마틴스, [[프레디 과린]], [[히오바니 모레노]] 외국인 선수 세명이 나왔고,[* [[김기희]]도 3명 출장이 가능한 외국인 선수 엔트리가 차서 못 나왔다.] 선화는 2-3으로 패했지만, 어웨이골 룰로 FA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테베스는 축구가 아닌 골프에 몰두하고 있었다. 테베스는 2년 계약이 되어 있는데, 상하이 선화는 팀에 남고 싶으면 12월 26일까지 중국으로 귀환할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